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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소소한 정보들

[앱테크 추천] 걸으면서 돈도 쌓는 앱 캐시워크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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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의 앱을 이용해서 일종의 소소한 재테크를 하는 앱테크 추천 2탄. 이번 앱테크는 걷기 운동도 하고 소소한 금액도 쌓는 일석이조의 앱이다. 바로 걸음수에 따라 캐시를 적립해주는 캐시워크!

 

캐시워크 메인화면

  100걸음에 1캐시씩 적립이 가능하며, 걸음으론 하루에 최대 100캐시까지 적립 가능하다. 즉, 10,000보를 걸으면 100캐시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만 그 이상 불가능할 뿐 걸음수는 무한정으로 측정이 된다. 거기에 칼로리, 걸은 시간, 거리 등까지 기록이 되니 사실 그냥 만보기 어플처럼도 잘 활용하고 있다. 걷기 좋아하는 사람에겐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어플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일상 속에서 걷는 걸음으로 소소한 금액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캐시워크로 캐시를 적립할 땐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1. 걸음으로 적립금 모으기
  2. 돈 버는 퀴즈
  3. 행운 캐시 룰렛

  즉, 걸음 외에도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이 두어 가지 더 있어 모두 아울러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다른 방법을 추가적으로 이용하면 하루 100캐시 이상으로 적립할 수 있다.

 

 

걸음으로 적립금 모으기

캐시워크 잠금화면

  캐시워크를 이용하면 잠금화면을 설정하여 핸드폰 화면을 열 때마다 걸음수가 표시되며, 그 아래 100걸음당 1행운상자가 적립된다. 이 행운상자를 눌러줘야 캐시 적립이 된다. 행운상자를 누르다 보면 광고창이 뜨는데, 이때 X표시를 잘 눌러 광고를 피해주자. 하루에 최대 100캐시 적립 가능.

 

 

돈 버는 퀴즈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메인화면에서 스크롤을 살짝 내리면 '돈버는퀴즈' 메뉴가 있다. 들어가 보면 여러 업체에서 제공하는 광고 겸 퀴즈가 있다. 보통 제품이나 회사에 대한 퀴즈를 맞추면 캐시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10~40원대 정도로 다양하다. 이 적립금은 걸음으로 채우는 캐시와 별도로 계산되어 얼마든지 적립이 가능하다. 하루에 최소 2~3개 정도의 퀴즈는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편이다.

 

 

행운 캐시 룰렛

캐시워크 행운 캐시 룰렛

  메인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행운 캐시 룰렛' 메뉴가 있다. 한 번에 3회 도전이 가능하고, 나갔다가 광고를 보고 다시 들어오면 또 3회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꽝 없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데, 못 해도 1캐시는 받을 수 있다. 승률(?)이 그렇게까지 악랄하진 않고, 가끔 100캐시나 1000캐시 정도 당첨될 때가 있다.

 

 

  크게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캐시를 적립하며, 얼마 전엔 1년 정도 모은 캐시를 가지고 치킨을 사 먹었다. 적립금은 1년 이상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니 그전에 알뜰하게 사용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홈→쇼핑→외식

  1년 정도 모으니 27,974캐시가 모였고, 치킨을 충분히 사 먹을 수 있는 금액이라 냉큼 쿠폰을 구매했다. (캡처는 다 다른 날 해서 캐시가 다 다르게 보인다)

 

 

쿠폰 구매

  상품을 선택한 후 구매하기를 누르면 사용 캐시를 확인하고, 본인 확인 숫자 입력 후 확인을 누르면 쿠폰 구매 완료다. 쿠폰 같은 경우는 매장에 직접 가서 기프티콘 사용하듯 바코드나 일련번호를 보여주고 사용할 수 있고, 치킨을 주문할 때는 bhc 온라인 주문을 통해 일련번호를 입력하여 주문을 했다.

 

 

알뜰살뜰 쿠폰사용

  적립금을 쌓아 현금화는 할 수 없지만 소소한 간식거리나 맛있는 음식들 사먹을 수 있어서 꽤 쏠쏠하고 유용하다. 캐시워크 적립금으로 먹은 bhc 치킨은 공짜 치킨이라 괜히 더 맛있었다.

 

 

그동안 사용한 쿠폰들

  캐시워크를 사용한 지가 꽤 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소소하게 많이 바꿔먹었다. 그동안은 소멸될까봐 5~6천 캐시 정도 쌓이면 바로 음료 쿠폰으로 교환하곤 했는데, 1년쯤 모으고 치킨으로 바꿔먹는 것도 가능한 일이었다.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니 아마 앞으로도 중간에 쿠폰이 크게 필요한 게 아니라면 연말쯤 치킨 한 마리쯤 바꿔먹곤 하지 않을까 싶다. 걸음도 측정하고 간식도 사먹는 소소한 앱테크, 캐시워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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