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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소소한 정보들

토스뱅크 파킹통장 (예금자 보호, 연 2% 금리, 복리 효과)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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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이란?

잉여 자금을 일반 입출금 통장에 넣자니 금리가 너무 낮아 아쉽고, 적금이나 예금에 넣자니 일정 기간 동안 돈이 묶이게 되어 또 아쉽다.

이럴 때 이용하기 좋은 것이 바로 파킹통장이다.

파킹통장이란 parking(주차), 즉 잠시 차를 세워놓는 것처럼 짧은 기간 동안 자금을 보관하는 통장을 말한다.

 

 

토스뱅크 파킹통장을 선택한 이유

시중 은행에 많은 파킹통장들이 있지만, 대부분 제약이 많거나 약간의 눈속임(?)이 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 한도가 말도 안 되게 낮다거나, 금액 구간별로 금리를 다르게 설정해서 결국 계산해보면 큰 이득이 없는 식이다.

그에 비해 토스뱅크의 파킹통장은 아무 조건이나 제약 없이 예치금 1억 원까지 2%의 금리를 제공한다.

현재는 가입 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
  2. 예치금 1억 원까지 연 2% 금리 제공
  3. 복리 효과
  4. (~7.31) 가입 축하금 지급 이벤트

일단 연 2%라는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처음 본 듯하고,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단, 예금자 보호는 5천만 원까지만 되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다면 5천만 원까지만 계좌에 넣어두면 좋을 것 같다.

 

 

 

 

 

 

 

토스뱅크 계좌 만들기

토스>토스뱅크

토스 메인화면에 뜨는 배너를 클릭하여 토스뱅크 계좌를 만들 수 있다.

토스 자체는 토스뱅크와 토스증권, 토스페이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앱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토스뱅크 이벤트

7월 31일까지 토스뱅크 계좌 개설 시 가입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2,329원 80%, 4,649원 20%의 확률로 당첨된다고 한다.

5천만 원의 일 이자 혹은 1억 원의 일 이자로 꽤 상징적인 금액을 가입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수수료 정보 및 지금 이자 받기

토스뱅크는 이체 수수료, ATM 출금 수수료 등이 모두 무료이다.

이자는 놀랍게도 한 달에 한 번이 아닌, 원할 때마다 지급을 받을 수 있다.

혹은 '지금 이자 받기'를 하지 않으면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한 달치 이자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4,649원 당첨!

1억 원의 일 이자인 4,649원이 당첨되었다.

기분이라도 하룻동안 1억 원이 생긴 것 같아서 좋다.

 

 

약관 동의 등
신분증 촬영 및 은행 인증

비대면 계좌 개설이다보니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준비하여 촬영하고, 기존에 사용 중인 은행 계좌를 입력하여 통장 거래내역에 찍힌 '보낸 사람' 뒤 3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계좌 개설이 완료된다.

 

 

개설 완료

인터넷 뱅킹이나 핀테크가 익숙하다면 이렇게 쉽게 계좌를 만들 수 있다.

통장 개설 후에는 자연스럽게 카드 신청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딱히 필요가 없으면 만들지 않아도 된다.

다만, 큰 돈을 송금하려면 카드가 필요하다고 하니, 나중을 위해 미리 만들어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가입 축하금

토스뱅크 계좌가 개설됨과 동시에 가입 축하금이 지급된다.

 

 

 

복리 효과

지금 이자 받기

토스뱅크에서 복리 효과를 최대한으로 누리는 방법은, '지금 이자 받기' 버튼을 눌러 이자를 매일 지급받는 것이다.

  • 기존 : 원금×연 2% 이자
  • 지금 이자 받기(일복리) : (원금+지급받은 이자)×연 2% 이자

혹은 매일 토스뱅크를 켜서 버튼을 누르는 것이 귀찮더라도, 매달 세 번째 토요일이면 한 달치 이자가 들어오고, 그 금액이 다시 다음 달에 반영되므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자연스레 복리 효과(월복리)를 누릴 수 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

200만 원을 넣어두면 매일 99원을,

5천만 원을 넣어두면 매일 2,329원을,

1억 원을 넣어두면 매일 4,649원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하루하루 이자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

 

 

부가 설명

이자 지금 받기 기능은 평생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니며, 일단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만 가능하다.

은행 내부 사정에 따라 더 빨리 종료되거나, 반대로 연장될 수도 있다.

복리라는 것이 시간이 확실하게 내 편인 방식인 만큼, 토스뱅크 파킹통장에 관심이 있다면 계좌를 빨리 만들수록 더 유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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